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자가 격리기간을 거쳐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던 채드벨이 정상 컨디션으로 2020시즌을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연습경기를 치른다. 2020시즌 개막에 앞서 진행하는 첫 연습경기다.
한화, KT 등 캠프 후 뒤늦게 입국한 외국선수들은 2주간 자가 격리를 거친 후 팀 훈련에 합류했다. 이에 따라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에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채드벨은 빠르게 구위를 회복 중이다. “불펜투구에서 구속이 147km까지 나왔다. 채드벨은 정상적으로 시즌을 맞이한다고 보면 된다”라고 운을 뗀 한용덕 감독은 “시즌 개막이 5월 5일로 확정돼 외국선수들이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졌다. 정상적인 선발 로테이션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채드벨은 21일 KT전에 선발 등판한다. KBO의 이사회 발표 전까지 개막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던 만큼, 채드벨은 최대한 많은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막일이 발표돼 플랜도 바뀌었다. “원래 길게 던질 계획이었는데, 일정이 확정돼 50개 정도만 던질 것 같다”라는 게 한용덕 감독의 설명이다.
한편, 채드벨과 더불어 재계약한 워윅 서폴드는 오는 2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채드벨.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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