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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유미가 한국 활동을 중단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는 가수 광희와 아유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에서 아유미는 DJ 이지혜와 14년만에 만난다며 "눈물날 것 같더라"라고 재회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상암 MBC에 처음 방문했다며 "상암동은 처음인데 너무 새로워 여기가 어딘지 싶었다. 여의도 MBC 시절에 라디오에 출연했었는데, 지금은 여의도 방송국이 없냐"고 낯선 느낌을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아유미가 한국활동을 접고 일본으로 가 공백기가 있었다"고 질문했다. 아유미는 "한국활동을 아예 접은 건 아니었다. 연기를 하고 싶었는데 당시 예능 이미지가 너무 세서 섭외가 안 왔다"며 "일본어가 더 유창하니까 일본에서 레슨도 받고 활동하다보니 10년이 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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