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레슨 대가'라 불리는 임진한 프로의 레슨을 생방송으로 만난다.
SBS골프는 "오는 24일 밤 9시 30분 ‘임진한의 터닝포인트 외전: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시간 동안 특집 생방송을 한다"고 22일 전했다.
SBS골프는 이번 특집에 대해 "지난달 성황리에 종영된 터닝포인트 시즌4까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터닝포인트는 2016년 태국편을 시작으로 일본, 세부, 사이판까지 약 4년간 방영되며 매 시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BS골프의 대표 ‘필드레슨’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임진한 프로는 “세월이 너무 빠르다. 터닝포인트가 벌써 4주년을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그간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즐겁게 레슨캠프에 임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마추어골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레슨을 펼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집은 개그맨 변기수와 홍재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임진한 프로는 그간 터닝포인트 참가자들의 최다 질문을 바탕으로 레슨을 준비했고, ‘골프여제’ 박인비의 남편이자 코치로 유명한 남기협 프로와 정승우, 서유정 프로가 함께 특별 레슨을 펼친다.
한편, SBS골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 라이브방송이 펼쳐지며 골프팬들의 실시간 질문을 즉석에서 클리닉 해주며 추첨을 통해 레슨 프로들의 애장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임진한 프로가 직접 준비한 드라이버부터, 박인비 프로의 싸인모자, 캐디백, 퍼터, 골프공 등이 준비돼 있다.
[사진 = SBS골프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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