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 오태곤(29)이 화끈한 3점홈런을 터뜨렸다.
오태곤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LG와의 연습경기에서 6회말 1사 2,3루 찬스에 등장해 좌월 3점홈런을 작렬했다.
오태곤은 LG 신인 이민호를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이민호의 138km 슬라이더를 공략해 비거리 110m짜리 홈런을 기록했다. KT가 6-0으로 달아나는 홈런.
[KT 오태곤이 22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연습경기 kt-LG의 경기 6회말 1사 2,3루에서 LG 이민호를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린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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