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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모델 이지안이 오빠 이병헌의 통큰 선물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선 이지안이 이필모, 서수연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주방에 들어선 서수연은 한쪽 벽을 장식한 네 대의 냉장고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지안은 "오빠(이병헌)가 생일 선물로 해줬다"며 자랑했다.
이지안은 "근데 가격을 몰라서 3대 값 금액만 얘기했다. '더 세게 부를걸' 했다. 하나는 내 돈 주고 샀다"며 웃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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