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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혼성그룹 자자의 멤버 유영이 결혼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자자의 유영과 조원상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인터뷰 MC를 맡은 방송인 김구라는 두 사람에게 "나이들이 있으니까 결혼 여부는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김구라의 말에 조원상은 "전 아직 미혼인데 8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수줍게 답했다.
반면 유영은 "전 결혼했냐는 질문을 받아본 게 처음이다. 제 이미지가 결혼을 안하게 생겼나보다"라며 "전 결혼을 했다. 남편은 비연예인이다. 연애는 오래 했고 지난 2016년에 늦게 결혼했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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