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가드 김진유가 D-리그 MVP를 차지했다.
KBL은 23일 2019-2020시즌 D-리그 MVP, 베스트5 명단을 발표했다. 김진유는 MVP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상무 입대 후 첫 시즌을 치른 김진유는 15경기에서 평균 20분 23초 동안 7.5득점 4.1리바운드 1.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상무는 김진유를 비롯한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이재도, 전성현(이상 KGC인삼공사), 전준범(현대모비스)의 제대로 전력이 약화된 가운데에도 1위를 지켰다. 다만, 플레이오프 및 챔프전은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았다.
한편, 김진유 외에 홍경기, 임준수(이상 전자랜드), 박세진(상무), 주지훈(LG)도 베스트5에 선정됐다.
[김진유. 사진 = 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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