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주연, 지드래곤과 다섯 번째 열애설 차단…"퍼온 사진" 해명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주연이 SNS에 올린 의문의 남성 사진이 발단이 돼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의 열애 의혹이 또 다시 일자 직접 해명했다.

이주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분홍색 니트를 입은 남성의 상반신이 담겼다. 얼굴이 드러나지 않은 탓에 네티즌들은 과거 이주연과 무려 4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였던 지드래곤이 아닌지 추측했다.

이에 이주연은 "퍼온 사진"이라는 글을 덧붙여 게시물을 수정했다. 다섯 번째 열애설을 발빠르게 차단한 것이다.

이주연은 2017년 지드래곤과 합성 애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삭제해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고, 같은 해 두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게시물을 올리며 또 의심을 샀다. 2018년 1월 1일에는 이들이 각기 다른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서 만나 여행을 즐겼다는 보도도 나왔다. 지난해 5월에도 이주연은 지드래곤과의 셀카 영상을 올린 뒤 이내 삭제했다.

이 때마다 열애설을 부인하거나 함구하며 궁금증을 키웠는데, 이번엔 직접 해명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주연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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