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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모델 송경아가 셀프 인테리어로 꾸민 집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송경아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소연 에스팀 대표는 송경아의 집을 방문했다. 송경아는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가방과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집안 인테리어도 직접 했다"며 남다른 감각을 자랑했다.
공개된 송경아의 집은 직접 붙인 바닥 타일 그림 같은 거실, 벽난로와 TV장까지 송경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다. 송경아는 TV장과 안방 침대 등 가구를 직접 만들었다며 "남편의 의견은 1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2층의 서재에는 송경아가 직접 디자인한 소파와 독특한 책장, 침대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편은 뭐 했냐"는 물음에 송경아는 "걸리적거려서 출장을 보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경아는 화장실 바닥은 직접 타일을 낱개로 붙여 만들었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딸 해이의 방은 2층 침대 밑에 놀이방이 설치돼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옷방에는 깔끔하게 정리된 옷과 송경아가 직접 디자인한 가방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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