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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네티즌들이 으른미 터지다 못해 폭발한 남자 배우로 배우 김남길을 뽑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으른미 터지다 못해 폭발한 남자 배우는?'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남길이 1위에 올랐다. 이 투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총 7일간 진행했다.
'으른미'는 '어른스러운 매력'을 뜻하는 인터넷 신조어다.
총 1만 7,416표 중 7,093표(40.7%)로 1위에 오른 김남길은 남성미와 소년미를 동시에 지닌 배우로, 액션과 멜로, 코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어른미 넘치는 자신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2위로는 6,144표(35.3%)로 배우 유연석이 선정됐다. 유연석은 덩치 크고 해맑은 '대형견'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으며, 방영 중인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이를 증명하고 있다.
3위에는 2,059표(11.8%)로 배우 현빈이 꼽혔다. 현빈은 큰 키와 선 굵은 외모로 액션과 멜로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사랑을 받았다.
이 외에 주지훈, 김동욱, 김재욱, 하정우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 익사이팅디시]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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