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금토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에서 1인 2역을 소화하고 있는 배우 김용지의 화보가 공개됐다.
마리끌레르 5월호 화보 속 김용지는 아이보리 톤의 린넨 팬츠와 아일릿 장식 톱, 벨티드 랩 드레스 등으로 편안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용지는 배우라는 세계에 뛰어들어 단기간 내에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는 것, 자신의 이미지, 배우로서 배우는 것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왓쳐', '모두의 거짓말'에서 여러 감정의 변곡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묻자 그는 "연기하는 인물의 일기를 써서 캐릭터를 이해하려 했다"고 답했다. 또 '신비로움'이라는 이미지에 관해서는 "감사한 마음이지만 앞으로는 '김용지 같다'는 나만의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배우고 싶어서 연기를 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 김용지에게 연기를 하면서 어떤 배움을 얻어가고 있는 지 묻자 그간 자신이 배운 것들을 쉼없이 나열했다. 덧붙여 아직도 배우고 싶은 것이 많다는 말로 연기에 대한 설렘을 밝혀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마리끌레르 5월호 공개.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