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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28)이 잠시 팬들 곁을 떠난다.
송승현은 27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송승현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빡빡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송승현은 지난 10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군 입대 소식을 전하며 "코로나 문제로 가까운 곳에서 인사 못 드리게 되어 많이 아쉽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무조건 건강이 최고다"라고 인사했다.
송승현은 지난해 12월 10년 동안 몸담았던 FT아일랜드에서 탈퇴하고, 지난 7일 가수 토니안, 배우 박은혜 등이 소속된 우리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사진 = 송승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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