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유튜브 '쇼핑속설'에서 가감 없는 리뷰로 신(新) 캐릭터 등극!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개그우먼 박소영이 유튜브 채널 오라잇 스튜디오 ‘쇼핑속설’에서 가식제로 쇼핑 리뷰부터 2% 부족한 엉뚱미(美)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매력을 안기고 있다. 이에 박소영에게 빠질 수밖에 없는 치명적인 입덕 유발 포인트를 짚어봤다.

하나. 큐트직설 멘트로 시선 강탈♥

박소영은 쇼핑과 관련해 사람들이 궁금하거나 몰랐던 사실에 대해 솔직하게 파헤치는 콘텐츠로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마장동 소고기가 좋다’는 속설에 동네 소고기와 직접 비교, 가격과 맛에 대한 직설적인 리뷰로 네티즌의 호평을 받은 것.

뿐만 아니라 인터넷 쇼핑을 할 때 접속 루트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는 꿀팁을 전파, 유용하고 알찬 정보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빼앗았다.

둘. 고깃집 사장님도 언니로 만드는 미(美)친 친화력&드립력

직접 쇼핑을 하며 만난 사람들과 초면에 친해지는 마성의 친화력은 박소영만의 색다른 매력이다. 마장동 소고기집 사장님에게 초면에 바로 “언니~”라고 부르는가 하면, 이제부터 마장동 소고기집은 여기만 올 거라며 초특급 애교를 발휘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

셋. 2% 부족한 허당 매력으로 특급 웃음보장

박소영은 맛깔나는 리뷰와 함께 순간순간 보이는 귀여운 어설픔으로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배달앱 주문과 전화주문, 쿠폰주문을 통해 치킨의 양을 비교하다 조각 계산을 실수했음을 나중에 알자 민망함을 감추지 않고 사과해 솔직 발랄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화장품 샘플과 본 품 비교를 통한 과정에서는 제품을 섞어서 써버리는 실수로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며 유쾌한 재미를 자아냈다.

박소영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매력 대박... 계속 나와주세요ㅠㅠ”, “엄청 솔직 발랄한 것 같아서 웃겨요ㅋㅋ”, “너무 재밌어요 다음 주가 기대 됩니다”, “이 언니 텐션 어마어마 하네요”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새로운 모습들로 팬들의 입덕을 유발하고 있는 박소영의 활약은 격주 금요일에 업데이트 되는 유튜브 채널 ‘쇼핑속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DB엔터테인먼트, 오라잇 스튜디오 ‘쇼핑속설’ 영상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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