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SK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8회말 추격의 3점홈런을 때려냈다.
로맥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 연습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로맥은 1-7로 뒤진 8회말 1사 1, 2루 찬스서 바뀐 투수 함덕주의 2구째 높은 직구(140km)를 공략, 큼지막한 좌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36m. 연습경기 두 번째 홈런이었다.
SK는 로맥의 홈런으로 두산에 4-7로 추격했다.
[제이미 로맥.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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