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LG 김민성이 도망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김민성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연습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키움 선발투수 이승호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 139km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0m 좌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LG의 연습경기 두 번째 홈런. 김민성은 지난해 107경기서 타율 0.260 8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LG는 4회초 현재 키움에 2-0으로 앞서간다.
[김민성.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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