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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남성 매거진 맥심의 인기 예능 시리즈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1, 2화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맥심이 매년 개최하는 일반인 모델 선발 대회에서 벌어지는 과정을 담은 리얼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작년엔 아나운서 출신의 우승자 김나정을 수많은 언론과 방송·광고계가 주목하는 일약 스타로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 1, 2화에는 맥심 유니폼을 입고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9명의 참가자가 소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평범한 대학생 신혜민 씨는 "남자 때문에 홧김에 지원했다"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좋아하던 오빠한테 대차게 차이는 바람에, '네가 차버린 여자가 맥심에 나올 만큼 섹시한 여자야'라는 걸 증명하러 나왔다고.
1, 2화에 공개된 올해 대회 참가자들이 프로필 촬영 때 입은 맥심 유니폼은 허리와 다리라인이 섹시하고 건강하게 드러나는 스포츠 섹시룩으로 짧은 길이와 아찔한 라인이 눈길을 끈다. 1, 2화를 본 시청자들은, "(신혜민씨가)모델인 줄 알았는데 평범한 대학생이라니! 너무 예쁘다", "그 오빠 땅을 치고 후회하겠다"라는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튜브에 공개된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잡지에 실리지 않은 촬영장 뒷이야기와 더 과감하고 섹시한 이야기들이 생생한 4K 영상으로 담겼다.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대회 참가자의 절반이 온라인 서바이벌 투표로 탈락하게 되며, 최종 우승자 1인이 살아남아 맥심 표지를 찍게 되는 마지막 순간까지의 치열한 전 과정을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가 생생하게 담을 예정이다.
'2020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현재 맥심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맥심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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