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모바일 핀테크 전문 기업 스마트콘이 크로스보더 모바일상품권 플랫폼 dPon Gift에 입점해 눈길을 끈다.
dPon은 dPon Gift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톡, E-mail, WhatsApp 등을 이용해 해외에서 한국으로 간단히 모바일 상품권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4월 20일부터 정식 오픈했다. 또한, 주된 고객 타겟층이 해외유저이기 때문에 한국어 뿐 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스마트콘 모바일상품권의 유통을 해외까지 확대했다는 평가이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지인이나, 친척 등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임에도 dPon Gift 플랫폼을 통해 해외에서 국내로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으며, 현재 해당 서비스는 일본, 미국 등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스마트콘 김종현 대표는 “dPon Gift에 입점하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고 계신다. dPon Gift 는 다양한 브랜드의 모바일상품권을 해외에서도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그 활용성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추후에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dPon Gift는 한국에서 일본이나 미국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크로스보더 전용 모바일상품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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