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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예 김동희와 정다빈이 '인간수업' 출연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전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김진민 감독, 제작사 스튜디오329 윤신애 대표와 주연 김동희, 정다빈, 박주현, 남윤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희는 "처음 대본을 받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진한새 작가님의 대본이 어렵게 다가오긴 했지만 상상 속에서 펼쳐지더라. 두려움도 있었지만 제가 꼭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정다빈은 "기존 학원물과 다른 방식의 접근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이야기라고 생각했다"라며 "10대들의 이면을 우리 작품을 통해 상기시킬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 책임감을 갖고 연기에 임했다"라고 전했다.
'인간수업'은 돈을 벌기 위해 죄책감 없이 범죄의 길을 선택한 고등학생들이 그로 인해 돌이킬 수 없이 혹독한 대가를 치르는 과정을 그린다. 내일(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넷플릭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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