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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허재호가 SBS 새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합류한다.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과 허당기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드라마.
극 중 허재호는 편의점 본사 홍보팀 부장인 배부장으로 분한다. 배부장은 자신보다 능력 있는 연주(한선화)을 못마땅해하며 시기 질투를 일삼는 얄미운 인물. 이에, 허재호는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증폭시킬 예정이다.
앞서 허재호는 드라마 '38 사기동대', '국민 여러분!', '청일전자 미쓰리', '블랙', '귓속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열혈사제'에서 왕맛푸드 악덕 사장 기홍찬으로 등장,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고 새 드라마 '굿캐스팅'에서도 윤석호(이상엽)의 수행비서 변우석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이번 작품에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사진 =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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