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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회장 이대호)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린 사무실에서 프로야구 선수의 권익보호와 한국 프로야구의 발전을 위해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선수협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전문적인 법률자문을 받게 되었다. 특히 저연봉, 저연차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법무법인 린의 자문을 받아 선수들이 법률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진석 법무법인 린 대표변호사는 "프로야구 선수들을 위해 설립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법률 자문 협약을 체결해 책임감을 느낀다.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선수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태현 선수협 사무총장(왼쪽)과 임진석 법무법인 린 대표변호사. 사진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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