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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경기였다" KT 박경수가 말하는 투수, 야수들의 신뢰도

시간2020-04-29 17:36:38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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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기분 좋은 경기였다.” 단순히 자신이 홈런을 때려서 남긴 코멘트가 아니었다. KT 위즈 베테랑 박경수는 시즌 개막을 앞둔 시점에 투수, 야수들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부분에 있어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박경수는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20시즌 대비 연습경기에 3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 솔로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하며 KT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6회초 1사 2, 3루서 닉 킹엄을 상대로 2루수 땅볼을 만들며 첫 타점을 올린 박경수는 KT가 3-0으로 앞선 9회초 선두타자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박경수는 볼카운트 1-0에서 SK 마무리투수 하재훈의 2구(직구, 구속 138km)를 노렸고, 이는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쐐기 솔로홈런으로 연결됐다.

사실 박경수의 컨디션은 썩 좋지 않았다. 이날 전까지 연습경기에서 8타수 1안타에 그쳤다. 이강철 감독이 박경수를 3번타자에 배치한 것도 보다 많은 타석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조치였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다가 무게를 늘린 게 무리가 왔다. 지금은 (몸 상태가)좋아지고 있는 단계”라고 운을 뗀 박경수는 “마지막 타석에 하나 건졌다(웃음). 사실 컨디션은 썩 좋지 않지만, (컨디션)100%로 시즌을 맞이하는 것도 장단점이 있다. 컨디션이 좋다 보면 욕심을 내다가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기복을 거치며 시즌을 맞이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박경수는 더불어 “감독님, 코치님들의 마음은 100% 이해한다. 내 컨디션이 조금 더 올라가길 바라는 마음이 있으실 것이다. 또한 고참으로서 개막이 임박한 시점에 해야 할 역할도 있다. 부상 방지를 최우선으로 시즌을 준비해왔다. 주전이 다치면 감독님은 생각이 많아질 수밖에 없고, 선수는 그 고민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KT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별다른 여파 없이 개막을 준비해왔다. 청백전, 연습경기를 거치는 동안 의심증세를 보인 선수도 없었다.

박경수는 “사람이 밀집하는 공간에 20대가 많이 있다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 다음날 후배들들에게 뉴스 봤냐고 물어봤다. 예를 들어 그 공간에 선수가 있었고, (코로나19에)감염됐다면 야구 못한다. 그 1명으로 KBO, 10개팀이 개막을 못하면 안 된다. 그런 부분에 대해 선수들에게 얘기해줬다.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난 시즌 ‘가을야구’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팀 창단 첫 5할 승률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2020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다. 올 시즌에는 보다 단단한 마운드를 앞세워 창단 첫 포스트시즌에 재도전한다.

박경수는 “선수들이 모여 ‘5강가자’라는 얘기를 하진 않지만, 선수 개개인이 단단해졌다는 것은 느껴진다. 오늘도 기분이 좋았다. 사실 득점이 더 났어야 하는 경기였는데 그렇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펜투수들이 워낙 잘 던져줘서 이겼다. 이를 통해 투수, 야수들이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게 되는 것 같다. 수비할 때 더 집중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박경수는 이어 “지난 시즌에는 팀에 큰 도움이 안 됐지만, 올 시즌은 5강 이상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 우리 팀은 투수력,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졌다. 특히 9번타자부터 1~2번타자에 이르기까지 찬스를 많이 만들고, 득점도 나온다. 중심타선은 어느 팀이든 가장 잘치는 선수들이 배치된다. 관건은 테이블세터, 하위타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KT는 5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개막전을 치른다. 연기를 거듭해왔던 시즌 개막이 마침내 임박한 것. 하지만 박경수는 “아무래도 무관중이다 보니 실감 나지 않는 것 같다. 경기장에 있으면, 상대선수들이 얘기하는 것까지 다 들린다.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안다. 조금 더 적응해야 할 부분”이라고 전했다.

[박경수. 사진 = 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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