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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경란이 ‘난자 퀸’에 등극했다.
29일 밤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김경란, 박은혜, 이지안이 난자 검사를 받으러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검진을 받은 세 사람. 그 결과 세 사람 모두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나왔다.
이후 난자 나이가 공개됐다. 의사는 이지안과 박은혜의 경우 “생물학적인 나이와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김경란의 경우 “20대로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난자 나이가 23세라고.
김경란은 박은혜와 이지안이 장난을 치자 “난자만은 젊어요”라고 맞장구치며 웃었다.
‘난자 퀸’으로 등극한 김경란 “KBS 최종 합격자 발표가 났을 때 오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겁이 났었다. 약간 그런 느낌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 = MB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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