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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유민상과 양치승 관장의 만남이 드디어 성사됐다.
30일 공개되는 <잡룡 이십끼>에서는 웹예능 <오늘부터 운동뚱> 체험에 나선 유민상의 모습이 그려진다.
양치승 관장은 본격적인 트레이닝에 앞서 유민상의 컨디션 체크와 체지방 측정부터 확인했다. “일반인의 경우 체지방률이 15~20%다”라고 전한 양치승 관장은 37%라는 유민상의 결과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무조건 운동부터 해야 한다며 유민상을 자전거 앞으로 데려갔고, 다음 단계로 플로우 푸시업을 주문했다.
힘겹게 자세를 유지하며 플로우 푸시업을 하던 유민상은 “조회수가 안 나와서 벌 맞는 느낌이다. 잘못했어요”라며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인정사정 봐주지 않는 양치승 관장은 “이제 알겠냐? 아직 멀었다. 10개 더 해야 한다”라고 답해 역시 호랑이 관장이라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직접 헬스장 체험에 나선 유민상은 김민경에 대한 위대함도 표했다.
데드리프트를 위해 자세 교정을 받던 유민상은 “김민경은 자세가 너무 잘 나온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내가 무릎이 아팠는데 이렇게 고치네! 다른 곳이 더 쑤시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세차 체험 8시간을 3시간으로 압축시켜 둔 느낌이다”라고 밝힌 유민상의 힘겨운 헬스장 체험은 오늘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유튜브채널 '맛있는 녀석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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