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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오감만족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 ‘트롤: 월드 투어’가 4월 29일(수) 개봉 첫날 9,6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 원픽 무비로 손꼽히는 ‘트롤: 월드 투어’가 개봉과 동시에 9,636명의 관객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이목을 모은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4월 30일 오전 7시 기준) ‘트롤: 월드 투어’는 개봉일인 4월 29일(수) 9,63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이는 ‘나의 청춘은 너의 것’ ‘호텔 레이크’ ‘마이 스파이’ 등 다양한 국내외 신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거둔 성과로 눈길을 끈다. 게다가 이러한 오프닝 스코어는 지난 4월 1일(수) 개봉한 ‘엽문4: 더 파이널’이 6,1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이래, 올해 4월 개봉한 신작 영화로는 가장 높은 수치의 오프닝 스코어로 ‘트롤: 월드 투어’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보게 한다.
뿐만 아니라 ‘트롤: 월드 투어’는 전체 예매율 1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4월 30일 오전 7시 기준)의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멀티플렉스 극장 메가박스에서 55.1%의 압도적인 비율로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트롤: 월드 투어’는 관람객 평점 또한 9점대 이상(메가박스 9.4점, 네이버 9.75점 / 4월 30일 오전 7시 기준)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관객들은 "재미있고 역시 색감과 캐릭터들의 텍스쳐가 좋아요"(메가박스 laliat***),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메가박스 pigret***),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다 귀여움ㅋㅋㅋ"(네이버 ahnh***)이라며 <트롤: 월드 투어>만의 컬러풀한 비주얼,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개성 넘치는 트롤 캐릭터, 흥미진진한 어드벤처 스토리에 대한 찬사를 쏟아냈다. 또한, "웬디, 로운 더빙 너무 잘했어요!!"(메가박스 lhelhe1***), "너무 신나요!! 다양한 노래도 나오고 재밌었어요"(메가박스 79springg***), "진짜 무료한 일상 중에 신나게 영화 잘 봤어요!! OST도 넘 좋고 중간에 살짝 레드벨벳 노래 나와서 더 신났어요!! 추천합니다!"(네이버 gnh-***), "영화 자체가 너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 세대 관계없이 대유행 예상"(메가박스 theoris***) 등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레드벨벳 웬디와 SF9 로운의 한국판 더빙 참여, 레드벨벳의 '러시안 룰렛'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K-POP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지고 있어 ‘트롤: 월드 투어’가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뛰어넘어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트롤: 월드 투어’는 극장과 VOD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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