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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승헌과 유역비의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9일 송승헌 웨이보 계정이 그의 전 연인인 중국배우 유역비의 셀카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소식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재결합설이 일었다.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두 사람의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이와 관련, 30일 송승헌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스태프가 웨이보에 송승헌의 새 드라마 포스터를 올리다 실수로 '좋아요'를 누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5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대표 한-중 톱스타 커플이던 두 사람은 연애 3년 만인 지난 2018년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송승헌 측은 "서로 바쁜 스케줄과 멀리 떨어져 있어, 둘 다 힘들어하는 시간이 많았다"며 "결국 결별하게 됐고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송승헌은 내달 첫방송 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로 컴백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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