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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딸 하은, 소은 자매를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하은, 소은은 서로 경쟁하듯 밥을 먹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육컨설턴트는 "언니도 동생하고 경쟁 심리가 있냐?"고 물었고, 소이현은 "있다"고 답했다.
소이현은 이어 "개월 수도 딱 22개월 차이밖에 안 나고 하니까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 그리고 소은이가 금방 하은이를 따라잡아서 말도 빨리하고 잘하고 하니까. 그래서 하은이한테 소은이가 동생이기도 하지만 약간 좀 경쟁상대처럼도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고백했다.
이에 인교진 또한 "언제는 갑자기 소은이가 경쟁을 해서 하은이를 이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가 또 언제는 '언니~'하면서 둘이 또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그러면 내가 보면서 헷갈리는 거야.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이들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라고 물었고, 아동 심리 전문가는 "그럼"이라고 답했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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