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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상운의 근황이 공개됐다.
1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에서 이상운은 "내가 2012, 2013년도에 큰 수술을 네 번이나 해서 이 방송에 출연 못 할 뻔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012년 대장암 수술과 담당이 터져 패혈증 수술을 한 이상운은 2013년 마비 증상이 나타나 목 디스크 수술을 했으나 후유증으로 목소리를 잃었었다고.
그는 "나는 개그맨인데 말도 못 하고 어디 가서 활동도 못 하고... 수술한 지 한 달이 됐는데 한마디도 못 했다. 그러더니 의사가 회복 기간을 두 달 정도 이야기하는데 '아, 이건 뭐가 굉장히 잘못됐구나' 그때 이후로는 온갖 생각이 다 들더라고"라고 당시를 돌이켰다.
이어 "그리고 수술한 지 세 달이 지났는데 회복 기간을 6개월에서 1년 정도 이야기를 하더라고. 그때는 절망이었다. 개그맨한테 목소리를 뺏는 건 사실 사형이지. 연극배우한테 관객 뺏는 거랑 똑같은 거 같아"라고 토로했다.
[사진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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