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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나 혼자 산다'가 결방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지난 1일 강원 고성군 산불 사태와 관련해 뉴스 특보가 긴급 편성됨에 따라 결방했다.
이날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결방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방송에는 모델 한혜진이 취소된 서울패션위크의 의상을 선보이기 위해 직접 기획한 '디지털 런웨이'가 방송될 예정이었다.
한편,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10분쯤 고성군 토성면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봄철 동해안 지역에서 강풍을 타고 확산했고, 산림당국은 4701명의 진화인력과 938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힘을 기울였다.
[사진 = MBC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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