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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국내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랭킹 2위 박정환 9단이 맞붙는다.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이 바둑리그 올스타 연승전에서 팀 승리를 걸고 맞대결을 벌인다. 신진서 9단은 극복팀의 마지막 주자, 박정환 9단은 기원팀의 최종주자로 대국에 나선다.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은 3일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리는 코로나19 극복 기원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올스타 연승전 9국에서 팀의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둘의 상대전적은 박정환 9단이 15승6패로 앞서 있지만 지난 2월 끝난 LG배 기왕전에서 신진서 9단이 2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코로나19 극복 기원’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올스타 연승전의 제한시간은 각자 3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며, 상금과 별도로 매 대국마다 80만원의 대국료가 지급된다.
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의 올스타 연승전 9국(최종국)은 3일 오후 7시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신진서 9단과 박정환 9단의 LG배 결승 대국 장면, 한국기원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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