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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5월 첫째 주 1위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신곡 'Dumhdurum'(덤더럼)으로 갓세븐의 'NOT BY THE MOON'(낫 바이 더 문), 폴킴 '우리 만남이'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것.
특히 에이핑크는 음악방송 1위 8관왕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놀라움을 안겼다. 2주 간의 짧은 활동을 마무리하며 방송엔 출연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인기 아이돌의 화려한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NCT드림은 '콰이어트 다운'(Quiet Down), '라이딩'(Ridin)을 선보였다. 오마이걸은 수록곡 'Dolphin'(돌핀)과 더불어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 무대를 공개했다. 공원소녀는 '바주카!'(BAZOOKA!)로 돌아왔다.
이들과 더불어 갓세븐, 마마무 솔라, 에이프릴, (여자)아이들, 칸토, 임팩트, MCND, CRAVITY, 시그니처, H&D(한결, 도현)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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