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세호, 10kg 감량하고 외모 성수기…근육질 팔뚝까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3개월 만에 10kg을 감량해 화제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에선 조세호의 다이어트 비포 앤 애프터가 공개됐다.

조세호의 헬스 트레이너는 "(조세호가) 30대 마지막 다이어트를 건강하게 해보자는 그런 목표로 운동을 시작했는데 몸이 점점 좋아졌다"며 "거기에 재미를 느낀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75kg 만들기가 올해 말까지 목표였다. 3개월 전 85.2kg이었는데 벌써 3개월 만에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자랑했다.

조세호는 3개월 전 체지방량이 30.9kg에 달했는데 이 역시 3개월 만에 12.4kg이나 감소했다. 그는 요요 현상과 관련해 "잘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살을 빼서 집에 있는 옷이 안 맞을 줄 알았는데, 평소에 너무 타이트하게 입어서 이제 맞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조세호는 다이어트 성공으로 한층 날렵해진 턱선을 갖게 됐으며, 헤어스타일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배우 박서준이 연출해 화제를 모은 밤톨머리로 변신해 '조새로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외모 성수기를 유지 중이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조세호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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