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트, 미니 2집 '카니발' 콘셉트 포토 공개…5人 5色 여신 비주얼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밴디트(BVNDIT)가 한층 성숙한 비주얼로 돌아왔다.

밴디트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카니발(Carnival)' 첫 번째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청량한 색감의 트로피컬 무드를 배경으로 화려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는 밴디트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력적인 눈매와 라벤더 컬러의 헤어 브릿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승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은은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이연, 눈부신 액세서리에도 뒤지지 않는 비주얼의 시명이 강렬함을 더했다.

이어 우수에 찬 눈빛이 인상적인 정우, 소녀와 숙녀 사이 여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송희까지, 한층 더 성숙해진 밴디트의 콘셉트 소화력이 돋보였다. 단체 포토 역시 각각 다른 왕관을 쓴 밴디트가 우월한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또 이날 오후 3시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카니발'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될 예정으로 컴백 분위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카니발'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시에 이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선공개,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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