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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코로나19 성금에 이어 어린이날을 맞아 또 다시 기부에 나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4일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해당 재단을 통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한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아동들을 돕기 위해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것. 5년간 지속적으로 총 11회 후원한 금액만 8억 원 이상이다. 2018년엔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표적인 스타 중 한 명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과거 한국농아인협회 서울시 농아노인지원센터에도 5,000만 원을,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도 코로나19 사태 속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며 훈훈함을 안겼던 바. 아이유는 코로나19 예방 및 피해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을 위해 총 3억 1,500만 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끝없는 선행 행보로 대중의 찬사를 이끌고 있는 아이유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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