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이후광 기자] KIA 윌리엄스호의 개막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KIA 타이거즈는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을 치른다. 맷 윌리엄스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다.
윌리엄스 감독은 최원준(중견수)-김선빈(2루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장영석(3루수)-유민상(1루수)-나지완(좌익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양현종.
윌리엄스 감독은 “(키움 선발) 브리검이 준비가 늦었기 때문에 투구수 제한이 있을 것이다. 불펜의 빠른 가동을 예상한 라인업”이라며 “키움은 수비와 마운드가 좋은 팀이다. 찾아온 기회를 잘 살려야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최형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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