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셀린 시아마 감독의 ‘톰보이’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톰보이’는 자국 개봉 당시,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상 수상을 비롯,국제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되며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에게 개봉 소취 열풍이 일었던 작품. 이에 5월 14일 개봉으로 응답한 ‘톰보이’가 지난 CGV아트하우스에서 진행한'컬처DAY쇼케이스'와 '프리미어 상영 이벤트'의 릴레이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5월 4일(월)진행된 언론시사회를 성료,국내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얻으며 5월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지난 CGV아트하우스 컬처DAY쇼케이스와프리미어상영 이벤트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은"이런 몰입감이라니.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 그냥 눈물이 주르륵"(ut**88),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영화!"(dan****), "다시 보며 곱씹고 싶은 영화"(바보**), "보면서 조마조마했어요 마지막 엔딩도 좋았습니다"(ho**ycombo) 등 영화에 대해 열띤 찬사를 보내 기대감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다름이 만들어낸 무지를 우리는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담긴 영화"(su**hinie11),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아이의 시선에서 잘 보여주네요"(추장**),"이런 주제로 영화를 만들어준 감독에게 감사하다"(율*), "셀린 시아마 영화는 여성 영화를 여성의 시선에서 볼 수 있어 좋다"(_grace*****), "감동과 시대를 휘어잡는 메시지와 가치로 최고의 성장 영화를 만든 셀린 시아마 감독"(phi****),"셀린 시아마 감독의 세계에 푹 빠지는 시간 뭐라 말할 수 없게 눈물만 흘러요"(Lo***)등 영화가 전하는 깊이 있는 메시지에 대한 뜨거운 응원과 함께 셀린시아마 감독에 대한 팬심을가감없이 드러내 예비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높였다.
코로나 19 시국 속에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톰보이’는 5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블루라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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