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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그바 영입을 노리는 유벤투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트레이드를 진행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메르카토는 6일(한국시각) '유벤투스가 포그바 영입을 위해 램지를 활용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포그바는 그 동안 꾸준히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로 주목받았다.
포그바는 2019-20시즌 부상으로 인해 8경기 출전에 그쳤다. 맨유 소속이었단 포그바는 지난 2012년 이적료 없이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이후 맨유는 지난 2016년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8900만파운드(약 1358억원)에 포그바를 재영입했다. 맨유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지 못한 포그바는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되어 왔다. 유벤투스는 최근 램지의 활약에 만족하고 있지만 포그바 영입을 위해선 램지를 맨유로 보낼 수도 있다는 입장이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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