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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딸 민서에 대해 전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이 함께하는 코너 ‘에 대 박’으로 꾸며졌다.
이날 어버이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에바가 박명수에게 “따님께서 선물 같은 거 준비하고 있대요?”라고 질문했다.
박명수는 “저도 받아야 되는데, 안 해요. 처음부터 버릇을 잘 못 들여놔서”라고 답했다. 이어 “보통 예전에 학교에서 카네이션 종이로 만든 기억 나냐”고 물었다.
박영진이 “그게 없나요 아직?”이라고 하자 박명수는 “일단 학교를 안 가잖아요”라며 “집에서는 공부하느라고 안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영진이 “혹시 어린이날 간 게 없냐”고 했고, 박명수는 “특별히 딸 아이에게는 해준 게 없다. 조카인 남자아이는 장난감이 필요한데 우리 아이는 6학년이니까 구태여 필요한 게 없다. 용돈을 한 5만원씩 줬다”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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