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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첸이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디어유 버블' 서비스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6일 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Lysn)은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엑소 버블을 지금 시작합니다! 최애 아티스트와 나만의 특별한 프라이빗 메시지! 그 첫 번째 메시지를 놓치지 마세요"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디어유 버블'은 리슨에서 만든 서비스의 일종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이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엑소 외에도 레드벨벳, NCT 등의 다수 SM 소속 아티스트가 '디어유 버블'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엑소의 '디어유 버블' 라인업엔 백현, 찬열, 카이, 세훈까지만 이름이 올려져 있다. 입대를 앞두고 있는 수호와 군 복무 중인 디오, 시우민이 제외됐지만 현재 활동 중인 첸까지 불참하게 된 것.
앞서 첸은 지난 1월 갑작스럽게 여자친구와의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달 29일엔 첸이 득녀한 사실까지 알려졌고, 팬들 사이에선 첸을 향한 응원과 비판이 엇갈리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리슨'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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