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류승범, 샘컴퍼니 새 식구 됐다…"황정민과 오랜 인연 계기"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류승범이 황정민, 박정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샘컴퍼니의 식구가 됐다.

7일 샘컴퍼니는 보도자료를 내고 "대중을 끌어당기는 매력으로 작품마다 전무후무한 개성을 드러내온 류승범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로써 샘컴퍼니만의 색깔이 드디어 완성된 것 같다.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류승범만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작품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앞으로 작품활동과 다양한 영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승범의 전속계약 배경에는 샘컴퍼니 소속 배우 황정민과의 오랜 인연이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했다. 그는 독특한 아우라와 유니크한 매력을 바탕으로 '타짜: 원 아이드 잭'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다양한 작품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됐다.

[사진 = 샘컴퍼니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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