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맨’ ‘부부의 세계’, 4월 다섯째 주 케이블TV VOD 1위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인비저블 맨’이 영화 순위 1위에 올랐고, ‘부부의 세계’는 5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홈초이스가 발표한 ‘4월 5주차 케이블TV 영화 ·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인비저블 맨’이 영화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인비저블 맨’은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가 보이지 않는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세계적인 흥행 명가 블룸하우스가 선보이는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엽문4:더 파이널’은 2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킨 ‘엽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영화로, 영춘권과 태극권의 대결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3위 ‘정직한 후보’는 대한민국 넘버원 거짓말쟁이 3선 국회의원이 선거를 앞두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좌충우돌하는 코미디 영화다.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한 평범한 인간들의 모습을 담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강력 반 형사들이 힘을 합쳐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나쁜 녀석들 : 포에버’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방송 VOD순위에서는 ‘부부의 세계’가 5주 연속 1위를 지키며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열연과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빨아들이고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위를 기록했다. 의대 99학번 동기 5명의 의사들이 위로의 메세지를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3위에 오른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 톱 7이 전화로 받은 신청곡을 불러 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사랑, 사랑, 사랑’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뒷골목 거지에서 종로패의 두목에서 국회의원이 되었던 김두한의 일생을 그려낸 드라마 ‘야인시대’가 4위를 기록했다.

5위 ‘더킹: 영원의 군주’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케이블TV VOD 서비스, VOD 광고, 영화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사진=(주)홈초이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