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가 이번에는 정진기를 1번타자로 내세운다.
SK 와이번스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지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3차전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SK는 우완투수 장시환을 상대한다. 전날(6일) 좌완 임준섭을 만났던 SK는 이날 라인업에 소폭 변화를 줬다.
선발 타순은 정진기(중견수)-고종욱(지명타자)-최정(3루수)-제이미 로맥(1루수)-한동민(우익수)-정의윤(좌익수)-이재원(포수)-김창평(2루수)-정현(유격수)으로 구성한 SK는 박종훈을 선발투수로 내보낸다.
정진기는 올 시즌 첫 선발 출전한다. SK는 개막전에 노수광, 전날 경기에서는 김강민을 각각 1번타자로 내세운 바 있다.
이날 염경엽 SK 감독은 "올해 센터라인은 계속 경쟁을 하면서 가야 할 것 같다"라고 센터라인 출전은 잦은 변화가 있을 것임을 밝혔다.
[정진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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