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간이역' 시나리오를 읽고 느낀 바를 털어놨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더파크호텔 서울에서 영화 '간이역'(감독 김정민)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정민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준, 김재경, 윤유선, 허정민, 진예솔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재경은 "이 영화의 오디션 제의를 받고 시나리오를 읽었다. 하루하루 바삐 움직이면서 사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었다. 너무 바쁘게 살다 보면 내 안에서 일어나는 감정들을 무시하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제가 제 감정을 소홀하게 여겼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게 글이 적혀있더라. 그래서 꼭 도전하고 싶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하나하나 감정을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 진예솔은 "처음엔 사랑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읽을수록 평범한 사랑 이야기면서도 감성이 다른 여운이 남았다. 다 읽고 나서도 30분 정도 여운이 계속 남았다. 그만큼 좋은 작품이라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간이역'은 하루하루 기억을 잃어가는 한 남자 승현(김동준)과 그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싶은 시한부 삶의 여자 지아(김재경)의 특별하고 가슴 따뜻한 감성 멜로 영화로 5월 28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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