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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나태주가 휴 잭맨과 영화를 찍은 이력을 자랑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신청자들과 통화를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외 신청자들과 통화를 앞두고 영탁이 "나태주가 할리우드 출신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태주는 지난 2015년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과 함께 영화 '팬'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이에 나태주는 "제가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게 아니라서 외국 분에게 전화가 왔을 때 휴 잭맨에게 전화해 통역이 가능하게 하려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호중은 "민호 형도 노량진의 맨해튼 음악 학원에서 공부했다"고 장난쳐 폭소케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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