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업체 엘씨씨는 "자사의 스포츠 전문 스트리밍 앱 '스팟'에서 2020시즌 KBO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라고 8일 밝혔다.
엘씨씨는 "스팟 프로야구 생중계는 스팟 모바일 앱 내 라이브 스코어 카테고리 상단에 위치한 '라이브 매치'에서 시청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저는 생중계를 보는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거나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고 상대 전적과 선발 라인업 정보, 리그 순위 등의 경기 데이터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라며 "또한 평소 챙겨보는 관심 경기를 체크해두면 중계 시간에 맞춰 푸쉬 알림을 보내주는 서비스로 좋아하는 경기를 놓치지 않고 챙겨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엘씨씨는 "스팟은 이번 KBO리그 생중계를 시작으로 프로축구, 농구 등 생중계 종목을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라며 "이와 함께 중계 영상에 개인 방송 기능을 접목해 누구나 직접 중계진이 돼 개성 넘치는 중계를 펼칠 수 있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 기능으로 똑같은 중계 방송에 지친 시청자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엘씨씨 손영준 이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인 KBO리그를 생중계하게 돼 기쁘다"라며 "스팟을 통해 색다른 중계의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엘씨씨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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