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광민, 한현희 상대 달아나는 솔로포 '시즌 2호'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송광민의 시즌 초반 타격 페이스가 좋다. 시즌 두 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송광민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키움 선발투수 한현희를 상대했다. 초구 129km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2호 홈런이다. 한화는 키움에 2-0 리드.

[송광민.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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