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천이 아산에 승리를 거두며 올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부천은 10일 오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0 1라운드에서 아산에 1-0으로 이겼다. 부천의 바비오는 페널티킥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공방전을 펼친 가운데 후반전 종반까지 상대 수비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부천은 후반전 추가시간 바비오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바비오가 아산 박세직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바비오는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부천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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