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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양세종이 입대한다.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세로 단숨에 올라선 만큼 아쉬움 역시 적지 않다.
양세종은 12일 현역으로 입대하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앞서 소속사 측은 입대 소식을 전하며 "별도의 인사 없이 조용히 입대한다.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지난해 말 JTBC 드라마 '나의 나라'를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양세종은 입영통지서를 받고 입대를 결심했다.
양세종은 지난 2016년 데뷔한 직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사임당 빛의 일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양세종은 드라마 '사랑의 온도'와 '서른이지만 열일곱'에 출연하며 주연급 배우로 올라섰고, 20대 배우 기근 현상에도 승승장구하며 대세 배우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 특별출연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밖에도 양세종은 5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굳피풀과의 전속계약 또한 만료 돼 제대 이후 활동 행보에도 이목이 쏠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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