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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5월 28일 개봉을 확정한 SF 공포 스릴러 ‘언더워터’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SF 공포 스릴러 ‘언더워터’가 5월 28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언더워터’는 칠흑 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km. 큰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자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극한 위험 속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 스릴러.
5월 11일(월) 오후 6시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언더워터’의 메인 예고편은 케플러 기지의 대원들이 칠흑 같은 어둠이 깔린 해저 11km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는 지금껏 본 적 없는 해저 배경 SF 공포 스릴러의 등장을 알리며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한 달 동안 이어질 연구에 의지를 다지는 케플러 기지 대원들과 평소와 다름없이 양치질을 하던 '노라 프라이스'(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등장하고, 이들은 곧 무방비 상태로 기지의 폭발을 직면한다. 이후 케플러 기지 캡틴 '루시앙'(뱅상 카셀)은 탈출을 위해서는 캄캄한 바다 밑바닥을 걸어서 근처 기지로 이동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리고, “해저 11km 한 번도 본 적 없는 무언가 깨어난다”라는 카피는 이들에게 새로운 종류의 위험이 기다리고 있음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에 맞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케플러 기지 대원들의 긴박한 장면들의 등장과 동시에 “논스톱 패닉”(Dark Horizons), “숨 막히는 액션”(Daily Telegraph), “서스펜스 그 자체”(En Filme), “엄청나다”(Three Imaginary Girls)와 같은 해외 언론과 평단의 압도적인 극찬은 영화가 선사할 장르적 쾌감을 증명한다. 환상적인 비주얼로 재현되는 깊은 해저의 교차 장면과 “공포의 경계를 허문 극한 스릴러”라는 카피는 뛰어난 미장센뿐만 아니라 새로운 SF 공포 스릴러의 등장 알리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숨 막히는 스케일과 극강의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 영화 ‘언더워터’는 오는 5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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