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T 좌완투수 정성곤, 두산 우완투수 박신지 등 15명의 상무 입대가 확정됐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12일 2020년 2차 국군대표(상무)선수 최종 합격자를 공고했다. 야구 종목은 총 15명으로 박윤철, 정성곤, 박신지, 김재균, 전사민, 최하늘, 김정우, 전경원, 고성민, 공민규, 서호철, 오영수, 변우혁, 김태근, 윤정빈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구단 별로 보면 NC가 가장 많은 4명을 배출했다. 이어 두산, KT, 삼성, 한화, SK가 2명, 롯데가 1명으로 뒤를 따랐다. LG, 키움, KIA 소속은 없다.
이들은 오는 14일 국군체육부대에서 입영 전 교육을 받은 뒤 6월 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한편 이번 상무 합격자는 총 60명으로 야구(15명) 외에 배구(8명), 남자축구(12명), 배드민턴(4명), 농구(9명), 핸드볼(7명), 탁구(4명), 바이애슬론(1명) 등이 포함됐다.
▲2020년 2차 국군대표(상무)선수 야구 종목 최종 합격자
NC(4명)-전사민, 김재균(이상 투수), 서호철, 오영수(이상 내야수)
두산(2명)-박신지(투수), 김태근(외야수)
KT(2명)-정성곤(투수), 고성민(포수)
삼성(2명)-공민규(내야수), 윤정빈(외야수)
한화(2명)-변우혁(내야수), 박윤철(투수)
SK(2명)-김정우(투수), 전경원(포수)
롯데(1명)-최하늘(투수)
[정성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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