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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 언론이 이강인의 프랑스 무대 입성 가능성을 언급했다.
프랑스 매체 10스포르트는 12일(한국시각) 이강인의 이적설을 전했다. 이 매체는 이강인의 마르세유 임대설과 함께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르세유는 임대 이외에는 선수 영입이 쉽지 않다. 마르세유는 이강인의 임대를 노릴 것'이라고 전했다.
2019-20시즌 발렌시아에서 기대 이상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이강인은 최근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프랑스 웹지롱댕은 지난 11일 '마르세유와 보르도는 이강인 영입설이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 역시 12일 '이강인은 경기 출전을 원하고 지난 2년 동안 기대 만큼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강인은 팀을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마르세유와 보르도가 그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있다'고 언급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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